한서대, KBO와 공동 추진 '2024 부트캠프' 성료

박준이 2024. 7. 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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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25개 대학,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를 진행했다.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는 대학과 산업계가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 방식을 활용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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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25개 대학,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를 진행했다.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는 대학과 산업계가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 방식을 활용한 프로젝트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대학-지역-기업 연계 프로젝트다.

[사진출처=한서대]

기업 연계 ESG 분야 IC-PBL 과정으로 지역 문제와 ESG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 25개 대학 18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역-구단과 연계한 다양한 ESG 분야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부트캠프에서는 학생들과 팀별 배정된 멘토들이 직접 만나 온라인으로 공유한 아이디어들을 가다듬고, 현장 인터뷰 방법론, 문제발굴과 분석, 해결방안 제시, 모의 인터뷰 등의 특강을 진행했다.

김현성 산학부총장 겸 사업단장은 “이번 KBO 나인(NINE) 시즌 2024 부트캠프는 지난 2년과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발전한 ESG 분야 IC-PBL 과정으로 25개의 대학과 기관, 구단이 참여한 대장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남은 밸류업 캠프와 성과공유회를 통해 학생들이 KBO 나인(NINE)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이런 창의적이고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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