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수원, 8월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홈경기 개최

김우중 2024. 7. 9. 11: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 사진=수원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오는 8월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잔여 홈 경기를 소화한다. 

수원은 “오는 8월부터 2024시즌 잔여 홈 경기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라고 9일 밝혔다. 수원이 홈 경기장을 바꾸는 이유는 기존 수원월드컵경기장의 노후화 때문이다. 그라운드 지반 노후화에 따른 교체 공사가 2024년도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수원은 용인시와 협의, 2024시즌 잔여 홈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확정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총 3만7155석 규모의 종합운동장이다. 

수원은 20일 충북청주전까지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이어 8월 12일 FC안양전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수원은 그라운드 지반 교체공사가 모두 완료되는 2025시즌에 다시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사진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 사진=수원


김우중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