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넘어 PL, 분데스리가까지' 생일 축하받으며 복귀한 손흥민, 새 시즌 준비 시작

조효종 기자 2024. 7. 9.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생일 축하를 받으며 토트넘홋스퍼에 복귀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팀에 복귀했음을 알리는 동시에 손흥민의 32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했고, 훈련장에 돌아온 손흥민에게 생일 선물도 전달했다.

큰 축하를 받으며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프리시즌을 통해 본격적인 2024-2025시즌 준비를 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토트넘홋스퍼 홈페이지 캡처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손흥민이 생일 축하를 받으며 토트넘홋스퍼에 복귀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팀에 복귀했음을 알리는 동시에 손흥민의 32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5월 호주에서 진행된 포스트시즌 친선경기 뉴캐슬유나이티드전을 끝으로 2023-2024시즌을 마무리한 손흥민은 6월 A매치 기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전까지 소화한 뒤 국내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지난 7일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손흥민은 8일 토트넘 훈련에 복귀했다. 이날은 손흥민의 생일이기도 했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했고, 훈련장에 돌아온 손흥민에게 생일 선물도 전달했다. 손흥민이 박스를 열자 생일 축하 풍선들이 떠올랐다.


선수들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과 오랜 기간 함께한 벤 데이비스부터 새로 합류한 아치 그레이 등까지 여러 선수들이 구단 SNS를 통해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동시에 매디슨, 에메르송 로얄, 페드로 포로 등의 SNS를 통한 축하도 이어졌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제임스 매디슨 인스타그램 캡처
독일 분데스리가 인스타그램 캡처

구단 외부에서도 축하가 쏟아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9년 손흥민이 푸슈카시상을 받았던 번리전 득점 영상을 게재하며 축하했다. 손흥민이 과거 몸담았던 독일 분데스리가 역시 SNS를 통해 손흥민의 바이어04레버쿠젠 시절 영상, 사진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큰 축하를 받으며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프리시즌을 통해 본격적인 2024-2025시즌 준비를 시작한다. 18일 하트오브미들로시언FC(하츠)와 경기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프리시즌 친선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아시아 투어도 잡혀있어 한국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27일 일본에서 비셀고베와 맞붙은 뒤 한국으로 이동해 31일 팀 K리그, 8월 3일 바이에른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격돌한다.


사진= 토트넘홋스퍼 홈페이지, 제임스 매디슨, 독일 분데스리가 인스타그램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