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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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9일 체코 원전 수주 전 기대감 반영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10%(650원) 오른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 등과 '팀 코리아'를 꾸려 총 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전에 참여했다.
체코 정부는 총 4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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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9일 체코 원전 수주 전 기대감 반영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10%(650원) 오른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6.19%(1300원)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 등과 ‘팀 코리아’를 꾸려 총 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전에 참여했다. 체코 정부는 오는 17일(현지시각)쯤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체코 정부는 총 4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팀 코리아가 원전 수출에 성공하면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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