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삽니다" 가격 공개도 안 했는데…사전계약 7000대 돌파한 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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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7000여대가 넘는 사전계약을 기록했다.
9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차량 공개 이후 7영업일 간 전국에서 접수된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건수는 7135대로 집계됐다.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로 알려진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르노코리아는 현재 사전계약을 받고 있으며 7월 중순 이후 가격 공개와 함께 본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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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 이후 가격 공개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7000여대가 넘는 사전계약을 기록했다.
9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차량 공개 이후 7영업일 간 전국에서 접수된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건수는 7135대로 집계됐다. 가격과 주행 정보가 공개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예약은 기대를 넘어서는 수치다.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로 알려진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의 18%를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으로 구성해 안전도를 높였다.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을 적용했으며,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Active Driver Assist)'를 모든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이 차에는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디스플레이를 확장한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이 탑재됐다. 3개의 12.3인치 스크린이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부드럽게 이어진다. 동승자는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로 OTT 서비스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유튜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종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동급 최고 수준의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의 힘을 낸다. 르노코리아는 현재 사전계약을 받고 있으며 7월 중순 이후 가격 공개와 함께 본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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