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오인 사격…엽사 총에 동료 엽사 맞아 중태

서승진 2024. 7. 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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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 동료 엽사를 멧돼지로 오인 사격해 다치게 한 사고가 났다.

지난 8일 오후 11시10분쯤 횡성군 공근면 부창리 마을회관 인근 야산에서 A씨(59)가 동료 엽사 B씨(57)에게 산탄을 쐈다.

이 사고로 B씨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멧돼지로 오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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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 동료 엽사를 멧돼지로 오인 사격해 다치게 한 사고가 났다.

지난 8일 오후 11시10분쯤 횡성군 공근면 부창리 마을회관 인근 야산에서 A(59)가 동료 엽사 B(57)에게 산탄을 쐈다.

이 사고로 B씨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멧돼지로 오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 중이다.

횡성=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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