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최유라 처가댁, 850평 규모 레몬농사… “김민재 장가 잘갔네” (동상이몽2)

김지혜 2024. 7. 9. 07: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방송 캡처.

배우 최유라가 부모님이 하는 레몬 농사의 규모가 850평이라고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김민재, 최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재와 최유라는 ‘육퇴’(육아+퇴근) 기념으로 샴페인을 마셨다. 김민재는 “육아 잠깐했는데 죽는 줄 알았다”며 “네가 많이 힘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미안했다”고 했다. 이에 최유라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카페 옥상으로 올라가 별을 보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지만, 왜인지 다음날 아침에는 냉랭한 분위기였다. 김민재는 아침부터 한숨을, 최유라는 잔뜩 굳은 표정이었다. 최유라는 “아이들 등교 준비를 하는데 산책하러 가자고 하더라. 난 너무 바쁜데 왜 안 나오느냐고 재촉해서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그때 김민재가 최유라를 위한 커피를 타면서 화해 시그널을 먼저 보냈다. 가까스로 화해에 성공(?) 한 두 사람은 농사꾼인 최유라 처가 식구들을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최유라 부모님은 레몬 농사를 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레몬 농사는 무려 850평에 달하는 규모였다. 노지 귤밭을 비롯해 비닐하우스에는 그린 레몬, 천혜향 나무가 가득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김민재 장가 잘 갔네”라고 했고, 김민재는 “그런 거 아니다”며 쑥스러워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