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 클럽]톰프슨 ‘완벽한 벙커 샷과 짠물 퍼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에서다.
톰프슨은 2018년 마이클 김(미국)이 세웠던 대회 최소타 기록(257타)도 갈아치웠다.
톰프슨은 존 디어 클래식에서 다양한 무기 조합으로 첫 우승을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핑, 보키, 오디세이 장착
벙커 세이브율과 홀당 퍼팅 수 1위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에서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89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몰아쳐 4타 차 대승(28언더파 256타)을 완성했다. 지난해 정규투어에 합류해 PGA투어 통산 63번째 대회 만에 수집한 첫 우승 트로피다. 우승상금은 144만 달러(약 20억원)를 받았다.
톰프슨은 2018년 마이클 김(미국)이 세웠던 대회 최소타 기록(257타)도 갈아치웠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디오픈과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까지 챙겼다. 그는 "정말 기분 좋다. 올해 열심히 노력했다. 지난달부터 경기력이 올라왔다. 지난 대회부터 탄 상승세를 이어가려고 노력한 결과 우승할 수 있었다"고 환호했다.
톰프슨은 존 디어 클래식에서 다양한 무기 조합으로 첫 우승을 이끌었다.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TRS3(9도), 페어웨이 우드 핑 G430 맥스(15, 21도), 아이언은 핑 i210(#4)과 타이틀리스트 620 MB(#5-9)를 들었다. 웨지는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10(46, 50도),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웨지 웍스(54, 60도), 퍼터는 오디세이 하이트 핫 OG #7을 캐디백에 넣었다. 공은 타이틀리스트 프로 V1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발군의 벙커 샷과 퍼팅 능력을 과시했다. 벙커 세이브율 100%(공동 1위)에 그린 적중 시 홀당 퍼팅 수는 1.54개(1위)다. 약점이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 307.70야드(23위), 페어웨이 안착률 71.43%(공동 25위), 그린 적중률 81.84%(공동 7위)다.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TSR3(9도)
페어웨이 우드: 핑 G430 맥스(15, 21도)
아이언: 핑 i210(#4), 타이틀리스트 620 MB(#5-9)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10 (46, 50도),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웨지 웍스(54, 60도)
퍼터: 오디세이 화이트 핫 OG #7
공: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자료제공=PGA투어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