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당뇨병으로 이어지는 ‘혈당 스파이크’…누에 속의 DNJ가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한국인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취약
당뇨 관리의 핵심은 혈당이다. 혈당은 매 순간 오르고 내리지만 변동폭은 크지 않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식후 두 시간까지 혈당이 최고 140을 넘지 않는다. 당뇨병 환자도 최고 200을 넘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했다가 하락하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반복돼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혈당 수치가 계속 오르고 당뇨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혈당이 높으면 우리 몸은 가장 가느다란 혈관이 자리 잡은 눈과 손끝, 발끝부터 영향을 받게 된다. 망막의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흐려지는데, 이를 노안이라 착각해 치료하지 않으면 5년 이내 실명할 수 있다. 또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인은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취약하다. 서양인보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 세포 수가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태가 악화하기 전에 미리 당뇨를 관리해야 하며, 특히 공복 혈당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혈당 관리를 돕는 건강기능성분이 있다. 사단법인 대한잠사회와 농촌진흥청은 누에의 기능성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누에 몸속 혈당 조절 성분인 데옥시노지리마이신(DNJ)을 발견했다. DNJ가 식후 혈당 상승으로 인한 인슐린 과다 분비를 막고, 전분이 포도당으로 변하는 속도를 지연시켜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누에는 성장 생육 시기가 중요한 품질 기준이 되는데, DNJ가 가장 많은 5령 3일 누에를 최상품으로 평가한다.
■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 기능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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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빅스 프리미엄’(사진)은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 동결건조누에분말 건강기능식품으로, 식후 혈당은 물론 공복 혈당 상승이 걱정되는 사람에게 권한다. 2024 중앙일보 히트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100세트 한정 2개월분 구매 시 1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문의 080-808-5080, 홈페이지 www.unibio.kr 참조.
」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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