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 피부 엄정화, 아침 세안 후 '이 오일' 바른다… 이때 주의사항은?

이해나 기자 2024. 7. 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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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54)가 자신의 아침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피부가 굉장히 건조한 편이라고 밝히면서 여름에도 피부 당김을 느낀다고 했다.

엄정화는 "(이 단계를 거치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기초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미세침 화장품 이용해 모공 관리까지코코넛 오일 마사지와 스팀타월까지 완료한 엄정화는 기초 단계 피부 관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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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가수 겸 배우 엄정화(54)가 피부 건조함을 잡기 위해 아침 세안 후 코코넛 오일을 바른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가수 겸 배우 엄정화(54)가 자신의 아침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엄메이징 데이트 EP.2 with 홍진경 & 지플랫(Z.flat)'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엄정화는 직접 아침 세안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세안 루틴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엄정화의 아침 세안 루틴에 대해 알아본다.

◇아침 세안 가볍고 부드럽게, 수건으로는 물기만 제거
엄정화는 아침 세안을 할 때 얼굴을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문지른다고 했다. 물기도 수건으로 부드럽게 눌러주면서 닦아준다.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누르거나 박박 문지르면 피부 표면에 크고 작은 상처를 낼 수 있다. 피부 장벽 손상은 수분을 빨리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얼굴뿐 아니라 몸도 마찬가지이기에 수건을 사용할 때는 피부를 살짝 두드리는 느낌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것이 좋다.

◇'코코넛 오일'으로 건조함 잡고 '스팀타월'로 마무리
세안 후에는 코코넛 오일을 발라줬다. 엄정화는 피부가 굉장히 건조한 편이라고 밝히면서 여름에도 피부 당김을 느낀다고 했다. 이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 바르는 것이 코코넛 오일이라고 밝혔다. 이후에는 뜨거운 물로 적신 타월로 얼굴에 바른 오일의 반 정도를 닦아냈다. 엄정화는 "(이 단계를 거치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기초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코코넛 오일은 코코넛, 즉 코코야자의 껍질을 제거하고 종자를 압착해 얻은 유지(油脂)다. 건조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줌으로써 즉각적 효과를 보일 수 있다. 단, 과도한 코코넛 오일 사용은 모공을 막을 수 있어 평소 피지 분비량이 많거나 염증성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피부라면 주의해야 한다.

◇미세침 화장품 이용해 모공 관리까지
코코넛 오일 마사지와 스팀타월까지 완료한 엄정화는 기초 단계 피부 관리를 시작했다. 앰플과 세럼, 크림을 발라줬는데 이때 세럼과 크림은 미세침이 함유된 제품이었다. 최근 인기가 많은 미세침 화장품은 바를 때 따가운 느낌이 든다. 엄정화는 이를 두고 "따가움도 즐겨야 한다"면서 "깐 달걀 같은 동안 피부를 위해 (미세침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미세침 화장품은 미용 의료기기에서 활용되던 미세침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시켜 비타민C, 히알루론산 등 피부 관리 효과를 가진 유효성분이 피부 속에 깊숙이 침투되도록 도와준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미세침으로 피부 각질층에 얇은 상처를 내 여러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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