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남편 "아내, 예뻐서 반했다" 첫만남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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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에서 남편과 아내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남편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장모님 지인의 주선으로 만나게됐다. 처음 보자마자 예뻐서 반했다"고 했다.
아내는 남편의 첫 느낌에 대해 "바람을 안 피울 것 같았고, 저는 안 굶기겠다 싶었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서 내가 잡아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면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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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결혼지옥'에서 남편과 아내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과거의 상처에 머물러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태엽 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줬다.
이날 남편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장모님 지인의 주선으로 만나게됐다. 처음 보자마자 예뻐서 반했다"고 했다.
이어 "처음에는 아내가 제 말에 호응도 없고, 관심이 없어보였다. 그래서 그냥 끝인가보다 했는데, 아내가 맥주 한잔 먼저 하자고 하더라"면서 웃었다.
아내는 남편의 첫 느낌에 대해 "바람을 안 피울 것 같았고, 저는 안 굶기겠다 싶었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서 내가 잡아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면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혼 7년만에 '결혼지옥'을 찾은 부부. 남편은 "제가 신청했다. 아내의 욱하는 성격 때문이다. 제가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자식을 낳으니까 달라지더라. 아이들한테 영향이 가는게 보였다. 아이들에 대한 걱정으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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