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천 등 폭우 피해 현장 점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2024. 7. 8.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 백성현 시장은 8일 호우주의보 및 산사태 경보 발효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안전관리와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은진면 교촌리와 논산대교 둔치주차장, 연산면 일원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토사 유출, 수목 전도 등의 피해를 입은 곳에 대해복구 중이다.

백 시장은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한 뒤 지난해 붕괴 피해가 발생한 성동면 제방, 금강변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 없도록 재난 대응에 총력 다할 것"
백성현 논산시장은 8일 호우주의보 및 산사태 경보 발효로 인해 관내 침수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논산시청

충남 논산시 백성현 시장은 8일 호우주의보 및 산사태 경보 발효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안전관리와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논산에는 지난 7일 오후부터 시간당 30~50mm의 폭우가 내려 이날 정오 기준 317mm의 평균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시는 은진면 교촌리와 논산대교 둔치주차장, 연산면 일원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토사 유출, 수목 전도 등의 피해를 입은 곳에 대해복구 중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8일 호우주의보와 산사태 경보 발효로 인해 관내 침수 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논산시청

백 시장은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한 뒤 지난해 붕괴 피해가 발생한 성동면 제방, 금강변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논산천, 저지대 농경지, 하천변과 배수로 곳곳을 일일히 확인하며 주변 통제 및 복구 상황 등을 살폈다.

백 시장은 “빈틈없는 비상 대비체제를 유지해 인명 피해가 없도록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 유관기관에 알려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