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등장할 에반게리온... 4인방 콜라보 정보 공개

임재형 기자 2024. 7. 8.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과의 협업에 앞서 정보를 공개했다.

8일 컴투스는 콜라보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크로니클' '에반게리온'이 협업한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페이지에 따르면 콜라보는 에반게리온 주인공 4인방인 신지, 아스카, 레이, 마리가 '크로니클'의 소환수로 등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과의 협업에 앞서 정보를 공개했다.

8일 컴투스는 콜라보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크로니클' '에반게리온'이 협업한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페이지에 따르면 콜라보는 에반게리온 주인공 4인방인 신지, 아스카, 레이, 마리가 '크로니클'의 소환수로 등장한다. 콜라보는 오는 11일 예정돼 있다.

이번 협업은 차원 폭풍을 타고 온 에반게리온 파일럿들이 라힐 왕국을 수호하던 지아니 앞에 갑자기 나타난 사도를 막아내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4명의 파일럿들은 롱기누스의 창을 이용해 '크로니클'에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사도 ‘모르도’를 우주 밖으로 몰아내고, 2주 뒤 재개될 공격을 막기 위해 사도를 분석해 만들어낸 생물을 상대하며 훈련을 시작한다.

에반게리온 파일럿들은 각각 두 가지 속성으로 등장한다. 초호기 파일럿 ‘신지’는 전사형 소환수로 물과 어둠 속성, 0호기 파일럿 ‘레이’는 기사형 소환수로 바람과 빛 속성, ‘아스카’는 암살자형 불과 어둠 속성의 소환수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마리’는 궁수형 불과 빛 속성 소환수로 각각 출현한다. 불, 물, 바람 속성 캐릭터는 플러그 슈트를 입고 있으며,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는 교복을 입고 있어 같은 캐릭터라도 속성에 따라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각 캐릭터는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전투 스타일에 맞춰 서로 다른 병과를 지니고 있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무기를 그대로 사용한다. 이 밖에도 각 캐릭터들은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던 각종 기술들을 본 딴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크로니클' 세계관의 인물들과 함께 전투를 펼친다. 해당 소환수들은 콜라보 전용 소환서를 통해 보다 손쉽게 획득할 수 있으며, 주요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1995년 방영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자 유명 감독-프로듀서인 안노 히데아키를 대표하는 IP다. 이후 안노 히데아키가 직접 기획과 각본, 총감독을 담당한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시리즈' 4부작이 지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유입된 팬층으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사진=컴투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