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R 스튜디오-케이타이거즈 홀딩스, 기술 협력 MOU

안충기 2024. 7. 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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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EVR 스튜디오 윤용기·김재환 공동대표, 케이타이거즈 홀딩스 이동철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년 7월 5일, EVR 스튜디오와 케이타이거즈 홀딩스가 양사 간의 혁신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EVR 스튜디오 본사에서 열렸으며, 두 기업의 대표와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EVR 스튜디오는 가상 현실(VR) 및 증강 현실(AR)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EVR 스튜디오는 엔비디아 인셉션의 파트너사로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고성능 VR/AR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케이타이거즈 홀딩스는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및 교육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EVR 스튜디오와 케이타이거즈 홀딩스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콘텐츠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EVR 스튜디오의 첨단 VR/AR 기술과 케이타이거즈 홀딩스의 독창적인 태권도 콘텐츠를 융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VR 스튜디오의 윤용기, 김재환 대표는 “케이타이거즈 홀딩스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은 양사 모두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타이거즈 홀딩스의 이동철 대표 역시 “EVR 스튜디오와의 협력을 통해 태권도를 더욱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두 기업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VR 스튜디오와 케이타이거즈 홀딩스의 협력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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