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10월 결혼…前 소속사 인연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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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한다.
8일 현아·용준형 양측은 "두 사람이 깊은 애정과 신뢰를 갖고 결혼하기로 했다"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그룹 포미닛과 비스트 멤버로 데뷔했다.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2010)에서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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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한다.
8일 현아·용준형 양측은 “두 사람이 깊은 애정과 신뢰를 갖고 결혼하기로 했다”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그룹 포미닛과 비스트 멤버로 데뷔했다.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2010)에서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이후 유튜브 등 여러 콘텐츠에서 공공연하게 애정을 표현했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가 팀을 탈퇴하고 2년 뒤 포미닛으로 가요계에 다시 발 들였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지난 5월 신보를 발매했다.
용준형은 비스트로 데뷔 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나오며 팀명을 하이라이트로 바꾸고 활동했다. 이후 불법촬영 및 유포 논란이 있던 정준영에게 개인 대화방에서 영상을 받아본 게 알려져 팀을 탈퇴하고 입대했다. 제대 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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