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천주교 순례객 위한 호텔 조성하라"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7. 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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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천주교 순례객을 위한 '천주교 스테이' 조성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8일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순례객들이 충남에 성지 순례를 와도 머물 곳이 없다"며 "오는 2027년 천주교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개최 시에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할 예정인 만큼 호텔 건립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가톨릭교회가 주최하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는 세계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신앙에 대해 교류하는 행사로, 오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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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천주교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개최 대비"

김태흠 충남지사가 천주교 순례객을 위한 '천주교 스테이' 조성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8일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순례객들이 충남에 성지 순례를 와도 머물 곳이 없다"며 "오는 2027년 천주교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개최 시에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할 예정인 만큼 호텔 건립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찰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처럼 천주교 스테이 형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하라"고 덧붙였다.

가톨릭교회가 주최하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는 세계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신앙에 대해 교류하는 행사로, 오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린다.

도는 이에 발맞춰 해미국제성지를 재구성하고, 도내 천주교 유산을 세계 명소화할 계획이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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