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주지훈 “188cm에 트렁크 들어가…경추·어깨 부상”
장주연 2024. 7. 8. 16:30
배우 주지훈이 촬영 당시 겪었던 고충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김태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김수안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100%로 CG(컴퓨터그래픽)로 구현된 군견 에코와 보이지 않는 연기 호흡을 주고받아야 했던 것을 놓고 “저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CG 영화를 꽤 해본 편이다. 근데도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뭔가가 있는 것처럼 연기하는 건 꽤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신으로는 자동차 트렁크 장면을 꼽으며 “제 키가 188cm가 넘는데 그 장면을 일주일 정도 찍었다. 경추와 어깨 쪽에 다량의 부상을 유발했던 장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재난 생존 스릴러다. 오는 12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김태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김수안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100%로 CG(컴퓨터그래픽)로 구현된 군견 에코와 보이지 않는 연기 호흡을 주고받아야 했던 것을 놓고 “저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CG 영화를 꽤 해본 편이다. 근데도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뭔가가 있는 것처럼 연기하는 건 꽤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신으로는 자동차 트렁크 장면을 꼽으며 “제 키가 188cm가 넘는데 그 장면을 일주일 정도 찍었다. 경추와 어깨 쪽에 다량의 부상을 유발했던 장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재난 생존 스릴러다. 오는 12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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