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전 대구 동구청장, 대구행복진흥원장 취임…“혁신에 앞장설터”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7. 8.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행복진흥원)에 배기철(67) 전 대구 동구청장이 8일 취임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한 후 대구시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등 공공시설 20여곳을 합쳐 출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행복진흥원)에 배기철(67) 전 대구 동구청장이 8일 취임했다.

배기철 원장은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현안 보고와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장

9일에는 산하 시설인 희망마을 배식봉사에 이어 대구행복진흥원 19개 산하 시설을 둘러보고 현황 파악 및 임직원 의견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배기철 원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쌓은 조직관리 경험을 통해, 리더십과 추진력을 활용한 대구행복진흥원만의 혁신 운영에 앞장서겠다”라며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귀를 열고, 촘촘한 사회서비스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구행복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 원장은 대구시 동구 부청장, 대구경북 섬유산업연합회 상임부회장, 대구메트로환경 대표를 지냈다.

대구행복진흥원

대구행복진흥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한 후 대구시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등 공공시설 20여곳을 합쳐 출범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