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청렴 특강…“지도자가 먼저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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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감 특강과 한예종 '에스미션' 뮤지컬 청렴 문화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경남도교육청은 8일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등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본청사무관·장학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감의 청렴 특강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뮤지컬 청렴 문화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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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감 특강과 한예종 ‘에스미션’ 뮤지컬 청렴 문화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경남도교육청은 8일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등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본청사무관·장학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감의 청렴 특강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뮤지컬 청렴 문화 공연을 했다.
이번 청렴 교육에는 고위 공직자 외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직원은 실시간 영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1부에서는 ‘교육감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박 교육감이 직접 청렴 특강을 했으며 2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팀 ‘에스미션’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을 함께 즐기면서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을 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 김창수 사무관이 ‘공무원 행동 강령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공무원 행동 강령의 갑질 금지 규정과 위반사례를 강의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교육청 부문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5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성과 한음’ 정책, 상호 존중과 수평적 조직 문화 개선, 청렴 계약문화 조성, 부패 공익 신고 환경 조성과 신고자 보호 강화를 중점 추진 분야로 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남교육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박 교육감은 “지도자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할 수 있다”며 “기관장·부서장으로서 상호 존중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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