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9개월 만이다. 장소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야외 한옥 공간인 삼청각이 될 예정. 결혼식 당일에는 양가 친인척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예식을 치르기로 했다. 가요계 선후배 사이에서 공개 연애 그리고 결혼까지! 첫 K 팝 부부 탄생인 만큼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
두 사람의 인연은?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포미닛, 비스트 멤버로 활동했다. 2010년에는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지난 1월 18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손잡고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현재 공개 연애 중. 지난 3월에는 태국에서 함께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