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기적의도서관, 지역 랜드마크로 우뚝…1년만에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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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
8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인제읍 상동리 일원에 개관한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올 상반기까지 누적 방문객 수 10만6729명을 기록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 기적의도서관 프로그램이 인문학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군민이 더욱 쉽게 문화를 누릴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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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인제읍 상동리 일원에 개관한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올 상반기까지 누적 방문객 수 10만6729명을 기록했다.
이 중 1만3069명이 도서 대출을 이용했고, 도서관 강좌와 행사 등 프로그램에 3285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지난 6월 지방시대 공공도서관의 역할 및 정책사례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인제군 공공도서관 포럼’을 개최했다.
앞으로 어린이 인형극, 작은 음악회, 작가와의 만남,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합문화기관으로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 기적의도서관 프로그램이 인문학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군민이 더욱 쉽게 문화를 누릴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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