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초보를 위한 초반 추천 모듈과 원하는 모듈 찾는 법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3인칭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7월 2일 서비스에 돌입한 지 약 일주일만인 8일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수 26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서비스를 이어가면서 동시접속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더욱 눈에 띈다. 여기에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등을 통해 즐기는 이용자를 합치면 동시접속자 수는 4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이 강점이며, 이용자는 계승자(게임 내 캐릭터)가 되어 인류의 생존을 위해 침략자들에 맞서 싸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용자들도 게임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매력으로 그려진 다양한 계승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모습이다.
서비스 초반 글로벌 시장에서 '퍼스트 디센던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게임을 이제 막 시작한 이용자들을 위해 게임 초반 추천 모듈과 원하는 모듈을 찾아 게임을 즐기는 방법을 준비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를 막 시작한 초보 이용자라면 게임 내에 마련된 모듈 시스템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모듈은 게임 내 계승자와 총기에 장착해 능력을 보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적을 물리쳐 다양한 모듈을 얻을 수 있다.
모듈은 총기에 맞춘 무기용 모듈과 계승자용 모듈이 별도로 준비돼 있다. 총기와 계승자가 최대한 장착할 수 있는 모듈 수용량에 맞춰 전략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능력을 강화해 주는 모듈을 장착하면 된다.
게임을 이제 막 시작한 계승자용 초반 모듈로는 최대 실드량을 늘려주는 '실드증대', 방어력을 올려주는 '방어증대', 최대 체력을 올려주는 '체력증대', 모든 속성 저항력을 올려주는 '다원항체' 등을 추천할 수 있다. 간혹 실드가 없는 캐릭터도 있으니 이를 염두에 두고 장착하면 된다.
무기용 모듈은 일반탄, 특수탄, 충격탄, 고위력탄 등에 맞춰 준비됐으며, 일반적으로 총기 공격력을 올려주는 모듈과 발사 속도를 올려주는 모델이 좋다. 공격력 증가의 경우 '일등사수', '강선 보강' 등이 있으며, 총기의 연사를 높여주는 것으로는 '발사 속도 증가' 모듈이 대표적이다. 치명타 관련 모듈의 경우 게임 시스템상 효율이 뛰어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모듈을 장착했다고 끝이 아니다. 모듈의 강화도 중요하다. 게임 내 기지라 볼 수 있는 알비온에서 모듈 전문가인 실리온을 통해 모듈 강화를 진행할 수 있다. 모듈의 강화에 따라 능력치가 대폭 증가하기 모듈 강화는 필수에 가깝다. 강화 재화를 얻기가 어려운 편이 아니니 강화에 투자하는 것을 아낄 필요는 없다.
그리고 모듈의 경우 계정 귀속 아이템으로 계승자를 변경해도 사용할 수 있다. 사라지지 않는다. 무기도 마찬가지다. 계승자 하나를 잘 육성하고 무기도 잘 수집해 두면 나머지 계승자를 육성하는 비교적 쉬운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특히 공격만큼 방어나 실드를 챙기는 이유는 게임 내 요격전 콘텐츠의 경우 보스의 강력한 공격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군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방어나 실드를 일정 수준 이상 챙기는 것이 좋다. 요격전에 진입하기에 앞서 대상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자신이 사용하는 계승자나 무기에 적합한 모듈을 수집해 장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듈은 일반, 희귀, 궁극, 초월 등 등급이 마련되어 있으며 획득할 수 있는 지역이 정해져 있다.
내가 원하는 모듈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한다면 '정보 열람' 메뉴의 모듈 메뉴에 진입하면 된다. 스팀 버전의 경우 J키를 눌러 퀘스트 메뉴에 진입 후 왼쪽으로 두 칸 옮겨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모듈을 클릭해 획득 정보를 누르면 어떤 지역의 임무와 몬스터를 처지해 얻을 수 있는지 정보가 나온다. 자신이 육성 중인 계승자나 무기의 탄 종류에 맞춰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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