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데이터 기반 오산천 침수 피해 대책 마련

양규원 2024. 7. 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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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LX공사와 진행한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극한호우와 같은 이상기후 발생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된 이번 사업은 LX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산천 침수피해 대비를 위해 행정 및 공간 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 정책 결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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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경기 오산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LX공사와 진행한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극한호우와 같은 이상기후 발생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된 이번 사업은 LX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산천 침수피해 대비를 위해 행정 및 공간 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 정책 결정을 지원한다.

행정정보와 지형 및 지하정보 등을 융합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클라우드 기반 LX플랫폼에 지도 기반으로 탑재해 지하건물 분포, 안전취약 계층 분포 대비 대피소 위치 등을 시각화해 제공했다.

오산시는 관련 부서 담당자 교육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에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활용을 통한 효율적 정책 수립 및 선제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 강화와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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