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전국 최고

김정국 2024. 7. 8.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이천시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제21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결과 전국 시·군 중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최고도시로 이천시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농어촌의 삶의 지수를 평가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시·군 지수를 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시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제21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결과 전국 시·군 중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최고도시로 이천시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농어촌의 삶의 지수를 평가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시·군 지수를 도출했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를 포함한 50개 시와 울릉군 등 79개 군인 전국 130여 시군을 대상으로 시와 군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시는 도농복합시 가운데 59.3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제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이 평균보다 2.7배 높았고, 재정자립도는 2.2배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청년인구 비율이 높아 지역활력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긴급복지 지원 수요가 낮아 보건·복지영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를 기반으로 첨단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24시간 아이돌봄사업과 농업인 건강검진사업 등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