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슈와 얼굴 맞댄 바다, 갈등 봉합?…재결합설까지 [종합]

장인영 기자 2024. 7. 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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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불화설이 있었던 그룹 S.E.S. 출신 바다가 슈와 얼굴을 맞댄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바다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S.E.S. 재결합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슈에게 쓴소리를 했다가 사이가 멀어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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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한때 불화설이 있었던 그룹 S.E.S. 출신 바다가 슈와 얼굴을 맞댄 게시물을 올렸다. 완전히 갈등을 봉합한 걸까. 재결합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바다는 개인 계정에 "시간이 많이 흐른 것도 사실이에요. 우리는 시간 앞에 가장 나약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진심이라는 더 큰 힘이 존재한다고 믿어요"라며 "언제나 최고의 포도를 줄 순 없다 해도 마지막 순간까지 열매 맺어 팬들에게 영혼으로 종엽까지 전하고 싶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꿈을 모아서' 뮤직비디오를 게재한 뒤 "시작을 잊을 수 없으니 해와 노을이 하나였듯 늘 함께하는 것으로"라고 슈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앞서 바다는 슈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18년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슈는 자숙 시간을 가진 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로 복귀했다. 해당 방송에는 바다와 유진이 나란히 출연해 여전한 우정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바다는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BJ 활동을 시작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바다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S.E.S. 재결합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슈에게 쓴소리를 했다가 사이가 멀어졌다고 고백했다.

당시 바다는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꼭 돌아오길 바란다. 그래야 S.E.S. 노래도 다시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내가 지금 전화 못 받고 문자 답장 못 하는 건 언니도 너한테 쓴소리하기 싫고, 상처 주기 싫어서"라며 슈의 연락을 일부러 피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러던 중 바다는 "수영아(슈 본명)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항상 널 기다릴게"라며 다시금 슈를 응원하는 게시물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바다의 진심이 통한 것인지 이후 슈는 노출 있는 사진을 피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바다 역시 개인 SNS는 물론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슈와의 갈등을 봉합한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지난 2월 웹예능 '칭찬지옥'에 출연한 바다는 "S.E.S. 활동할 때 바다가 있어서 세 사람이 친한 거 아니었냐"라는 박미선의 질문에 "개인적으로 지금 생각하면 반대다. 슈가 진짜 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한 번은 유진이 편 들어주고 또 한 번은 제 편을 들어주면서 절충해줬다"며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바다 계정, 유튜브 채널 캡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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