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여름 알바 시즌 이색 프로모션…보너스·휴가 지원금 지급

정길준 2024. 7. 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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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여름 알바 시즌을 겨냥한 '오늘도 잘 벌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구직자, 구인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구직자를 대상으로 '알바비 보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300명의 당첨자에게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보너스 알바비를 지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 받고 동네에서 알바 찾기' 클릭 후 원하는 알바에 지원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같은 기간 '알바생 복지' 이벤트도 운영한다.

구직자는 캠페인 페이지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알바 프로필을 등록한 뒤 일자리에 지원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으로 총 43명에게 신라호텔 숙박권, 올리브영 상품권, 롯데호텔 망고빙수 등을 선물한다.

구인자를 위한 이벤트로는 '여름 휴가 풀 패키지'를 준비했다.

구인 공고를 작성한 자영업자 중 추첨으로 단 1명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다. 휴가 지원금 200만원, 신라호텔 숙박권, 주유권 기프티콘, 레이벤 선글라스 등 4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준다.

또 새로운 알바생을 구하는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는 '구인 안심 패키지'를 마련했다. 당근알바에 구인 공고를 올렸는데 지원자가 없을 경우 당근 광고 캐시 1만원을, 무단 결근하면 광고 캐시 2만원을 보상한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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