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AI 수혜주중 가장 저평가"…목표가 300달러 상향

전가은 2024. 7. 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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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투자자들이 테슬라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의견을 철회하고 긍정적인 쪽으로 바꾸고 있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는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전기차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안정화되고 있으며 테슬라 이야기의 다음 단계가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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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일부 투자자들이 테슬라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의견을 철회하고 긍정적인 쪽으로 바꾸고 있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는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전기차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안정화되고 있으며 테슬라 이야기의 다음 단계가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8월 8일 로보택시 데이를 앞두고 테슬라가 시장에서 가장 저평가된 인공지능 수혜주임을 월가가 곧 인식하게 될 것"이라며 시장 수익률 상회 의견과 300달러의 목표가, 강세의 경우 목표가 400달러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톰슨 원에 따르면 50명의 애널리스트 중 아이브스를 포함한 22명의 애널리스트가 매수 의견을 내놓고 있다. 보유 의견에는 18명, 매도에는 10명의 전문가가 있었다.

한편 머스크는 일요일 테슬라 게시물을 리트윗해 홀마스 카탈로그가 보도한 핸즈프리 운행을 보여줬다. 해당 보도는 골든게이트 파크에서 포트 포인트까지 아무런 개입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한편 테슬라는 오는 23일 장 마감 이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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