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후 우편 어쩌나"…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로 편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정사업본부 수취인 거주지가 변경된 경우 우체국 창구와 인터넷우체국에서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를 시행해 국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전 주소지로 우편물이 보내지는 걸 미연에 방지하고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체국은 국민이 공감하고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구 및 온라인 통해 신청
우정사업본부 수취인 거주지가 변경된 경우 우체국 창구와 인터넷우체국에서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를 시행해 국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전 주소지로 발송된 편지 등 우편물을 새로운 거주지로 전송해 주는 것으로 빈번한 거주지 이전에 따른 우편물 전달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신청 방법은 우체국 창구와 인터넷우체국에서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등 주거이전 확인 가능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개별 세대원뿐만 아니라 세대원 전체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송 주소지가 동일권역인 경우 개인과 단체 모두 3개월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연장 시 개인은 4000원, 단체는 5만 3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타권역으로 신청 시 개인은 3개월까지 7000원, 연장 시 7000원을 추가 해야하며, 단체는 7만 원(연장 수수료 동일)을 부담해야 한다. 동일권역과 타권역 모두 3개월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를 연장하려면 우체국 창구와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국민은 중요한 서류나 편지 등 우편물에 대한 반송, 분실 우려 없이 변경된 주소지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다만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 기간 중 우편물 발송인에게 주소 변경 사실을 알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전 주소지로 우편물이 보내지는 걸 미연에 방지하고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체국은 국민이 공감하고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전입신고 시)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정훈 "자해극 본질은 문자 유출…'한동훈 연판장' 누구 부탁인지 밝혀야"
- 카페 女직원 음료에 이물질 탄 남성…"마실 때까지 지켜봐"
- [오늘 날씨] 중부 많은 비, 남부 찜통더위...비 오는 날 전기차 충전해도 될까?
- [인터뷰] 인요한 "제3자 특검 추천?…한동훈, 절대 뱉지 말아야 될 얘기했다"
- 영탁 "합의나 선처없다"…법적 대응 칼 빼들었다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고영표 부진 지운 곽빈, 일본야구 평균자책점 1위 눌렀다 [프리미어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