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청남서예대상 전국 휘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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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는 지난 7일 '제35회 청남서예대상 전국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의 휘호 시범을 비롯해 저명한 서예 전문가들의 심사평 토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회 운영위원장인 전호환 총장은 "우리 동명대에서 신진 서예 작가들의 열정이 학생들에게도 큰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청남 오제봉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신진 서예인들의 등단에 우리 대학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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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는 지난 7일 ‘제35회 청남서예대상 전국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온 서예가들이 참여해 총 7개 분야(한글부, 한문부, 문인화부, 서각부, 민화부, 소자부, 전각부)에 168개 작품이 필력을 겨뤘다.
동명대학교와 ㈔청남문화가 공동 개최 청남서예대전은 ‘청남 오제봉’ 선생의 높은 서예 정신을 알리고 한국 서예사에 기여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또 서예 저변 확대와 신진 서예인 등단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서예인의 발굴 및 창작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 방식이 현장에서 휘호(직접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림)를 실시하면서 공정성 향상은 물론 생동감과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대회는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의 휘호 시범을 비롯해 저명한 서예 전문가들의 심사평 토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회 총상금은 600만원(대상 300만원, 우수상 6명 각 50만원)이다. 심사 결과는 ㈔청남문화 홈페이지에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오는 8월 19일~24일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 날 24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대회 운영위원장인 전호환 총장은 “우리 동명대에서 신진 서예 작가들의 열정이 학생들에게도 큰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청남 오제봉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신진 서예인들의 등단에 우리 대학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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