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래 신산업 연계 기술강소기업에게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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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의 주력산업과 미래 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기술 강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 활성화와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신산업을 유치하고 기술강소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이전한 기술 강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뿌리 내릴수 있도록 연구개발자금 지뿐만 아니라 입지 지원, 투자 유치,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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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8년까지 기술강소기업 500개 유치 목표
울산시는 울산의 주력산업과 미래 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기술 강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 활성화와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울산시와 테크노파크는 기업당 최소 6000~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해 과제 수행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돕는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10개의 기업들과 ‘기술 강소기업 투자 활성화와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 기업들은 시에서 지원을 받는 대신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해야 한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신산업을 유치하고 기술강소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술강소기업 거점화 사업’을 추진해 온 울산시는 지금까지 260여개 기업을 유치,1200백여 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이중에 울산으로 이전한 기술강소기업 41개사를 선정해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했다.
시는 기술강소기업의 울산 이전 촉진을 위해 이전·창업기업 특별지원 보조금 및 연구개발(R&D)자금 지원 제도 등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와함께 이전한 기술 강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뿌리 내릴수 있도록 연구개발자금 지뿐만 아니라 입지 지원, 투자 유치,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오는 2028년까지 총 10년간 기술강소기업 500개 유치,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전략적 투자 유치와 기업 친화적 투자 환경 조성으로 기업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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