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설…양측 소속사 "사실 확인 중"
채혜선 2024. 7. 8. 11:23
공개 열애를 이어가던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와 가수 용준형의 결혼설이 불거져 소속사가 사실 확인이 나섰다.
8일 YTN 보도에 따르면 현아와 용준형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을 잘 안다는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수년 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2010년이던 당시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에서 피처링을 맡았다.
현아는 지난 4월 가수 조현아의 유튜브 방송인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용준형과) 연애가 너무 좋다"며 "내가 일하는 거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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