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내달 5일까지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모집

2024. 7. 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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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내달 5일까지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자원, 마을 BI(Brand Identity), 문화콘텐츠 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마을과 골목,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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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내달 5일까지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자원, 마을 BI(Brand Identity), 문화콘텐츠 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마을과 골목,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 홍보 전단지.[사진제공=서구]

교육은 내달 13일부터 사회적기업가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협동조합 기초 교육 ▲팀빌딩 워크숍 ▲심화 교육 ▲분야별 로컬투어 등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전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우수모델 발굴 경진대회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평일·주말반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서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일자리청년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명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지역의 따뜻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특화 협동조합 우수모델 발굴과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내달 ‘서구 사회적경제 사랑방’을 개소해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주민 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지원 및 협업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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