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피' 물든 텍사스 해변…상어에 다리 물린 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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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한 해변에서 여성이 상어에게 공격을 받아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일 텍사스 사우스 파드레 섬 해변에서 놀던 여성이 상어에게 공격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 소방서장 짐 피그는 "사우스 파드레 섬에서 이전까지 상어의 공격을 받은 사례는 없었다"며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 상어의 종을 밝혀내지 못했고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원인도 모르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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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한 해변에서 여성이 상어에게 공격을 받아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일 텍사스 사우스 파드레 섬 해변에서 놀던 여성이 상어에게 공격받았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상어에 다리가 물린 여성이 모래 위에 누워 지혈을 받고 있었다. 반면 해안선 근처에는 여전히 상어 지느러미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텍사스 공원과 야생동물국에 따르면 이날 총 4명의 사람이 상어에게 공격을 당했다. 이 중 두 사람이 상어에게 물려 상처를 입었다. 나머지 두 사람은 심한 부상은 아니었다.
상어에게 물린 2명은 브라운스빌에 있는 밸리 지역 의료 센터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 소방서장 짐 피그는 "사우스 파드레 섬에서 이전까지 상어의 공격을 받은 사례는 없었다"며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 상어의 종을 밝혀내지 못했고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원인도 모르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당국은 상어를 잡기 위해 해변에 드론과 보트, 헬리콥터를 배치했다. 나아가 해변을 폐쇄하는 것까지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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