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청소년 축구단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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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대만 청소년 축구단 유치에 성공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대만 청소년 축구단 22명(선수 20명, 감독 2명)이 경북을 찾았다.
이어 첨성대, 황리단길 등지에서 전통·현대문화를 체험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다양한 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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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대만 청소년 축구단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5월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대만 청소년 축구단 22명(선수 20명, 감독 2명)이 경북을 찾았다.
이들은 이날 오후 경주에 도착, 화랑FC U-15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어 첨성대, 황리단길 등지에서 전통·현대문화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영덕 삼사해상공원, 포항 스페이스 워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6일에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 경기를 관람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다양한 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일 사장은 "내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경북이 더욱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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