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회전 제한지역 92개소로 대폭 확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2024. 7. 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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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2곳에 불과했던 공회전 제한 지역을 92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기존 버스 터미널 2곳으로 지정돼 있던 공회전 제한 지역을 공영주차장, 공영차고지, 부설주차장 등으로 확대해 총 92개 지역에서 운영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회전 제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행정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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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공영차고지, 부설주차장 등

충남 아산시는 2곳에 불과했던 공회전 제한 지역을 92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기존 버스 터미널 2곳으로 지정돼 있던 공회전 제한 지역을 공영주차장, 공영차고지, 부설주차장 등으로 확대해 총 92개 지역에서 운영한다.

제한 지역 내에서의 공회전은 온도에 따라 2분(5℃~25℃ 범위), 5분(5℃ 미만, 25℃ 이상) 범위에서 가능하며, 제한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1차 경고한 뒤 2차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온도가 0℃ 이하이거나 30℃ 이상, 냉동·냉장차, 정비 중인 자동차, 긴급자동차 등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회전 제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행정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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