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늘봄학교 ‘씨(SEA)앗! 교실’ 운영

장정욱 2024. 7.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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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 이하 자원관)이 11월까지 늘봄학교 맞춤형 해양 교육 '씨(SEA)앗! 교실-바닷속 이야기'를 운영한다.

자원관에서는 늘봄학교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30일 장항 송림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강사 역량 강화 교육에는 최완현 자원관장과 조도순 국립생태원장 특강, 기관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시연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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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과 연계 수업 질 높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 이하 자원관)이 11월까지 늘봄학교 맞춤형 해양 교육 ‘씨(SEA)앗! 교실-바닷속 이야기’를 운영한다.

자원관에서는 늘봄학교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30일 장항 송림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씨앗 교실 1차시 프로그램 ‘바닷속 나의 비밀공간’은 해양생물 서식처를 주제로 한 교육이다. 육상생물과 해양생물 집을 비교하고 바닷속 나의 공간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2차시 프로그램 ‘수상한 바다 손님’은 주어진 단서를 통해 해양생물 정체를 맞춰보고, 놀이 활동으로 해양생물을 특징별로 나눠본다.

또한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늘봄학교에서 활동할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5일과 19일, 22일 총 11시간 진행한다.

강사 역량 강화 교육에는 최완현 자원관장과 조도순 국립생태원장 특강, 기관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시연 등이 예정돼 있다. 자원관 늘봄학교 씨앗 교실 진행을 원하는 학교는 늘봄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완현 자원관장은 “관계 기관과 연계한 선제적 늘봄학교 운영으로 지역사회 초등학생들이 바다에 관한 관심과 호기심을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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