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앙상가 야시장, 흥행 돌풍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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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골목상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중앙상가 야시장은 다양한 테마를 앞세워 돌아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야시장은 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에서 운영된다.
장상길 부시장은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중앙상가를 비롯한 구도심 야간 문화관광·골목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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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활성화 기폭제 '기대'
경북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골목상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중앙상가 야시장은 다양한 테마를 앞세워 돌아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울랄라세션' 등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푸드트럭, 먹거리 판매대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주변 상가도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늦은 밤까지 활기가 넘쳐났다.
지역 출신 유튜버 '흥삼이네'는 다양한 먹거리를 시식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야시장은 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에서 운영된다.
앞으로 매주 1회씩 영일만 夜(야)한 여름 싱어, BEER NIGHT FESTA, 스트릿 댄스 영스 파이터, 왁자지껄 매직 나이트 등 다채로운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즉석 경매, 턱걸이 킹 등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다음달 11일 이후부터 9월 말까지는 중앙상가 상인회가 자체 운영한다.
장상길 부시장은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중앙상가를 비롯한 구도심 야간 문화관광·골목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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