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국민의힘 지지율 ‘동반 하락’…민주당 상승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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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1~5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통령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31.1%였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고, 민주당은 4.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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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1~5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통령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31.1%였다. 전주(31.6%)보다 0.5%p 감소한 수치로 2주 연속 내림세다.
반면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2주 전 64.0%에서 지난주 65.3%로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울(2.2%p)와 부산·울산·경남(2.1%p)에서 지지율이 올랐지만 인천·경기(3.5%p)와 대구·경북(3.3%p)에선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지지율이 상승(3.3%p)한 반면 30대(3.6%p)와 50대(2.3%p)에선 떨어졌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3.8%P↓)에서 하락, 중도층(2.7%P↑)과 진보층(1.1%P↑)에서 소폭 올랐다.
이달 4∼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 36.0%, 민주당 38.2%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고, 민주당은 4.1%p 상승했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10.9%, 개혁신당 3.8%, 새로운미래 1.8%, 진보당 1.2%, 기타 정당 1.6%였다. 무당층은 6.6%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각각 3.1%, 2.7%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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