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해외 평가기관서 ESG 상위 3% 인정

최대열 2024. 7. 8.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골드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권위 있는 ESG 평가기관으로 180개 나라에서 13만여 기업이 참여한다.

환경과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등을 평가해 등급을 나눈다.

골드 등급은 상위 5%에만 주며 넥센타이어는 상위 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 ESG보고서[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골드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권위 있는 ESG 평가기관으로 180개 나라에서 13만여 기업이 참여한다. 환경과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등을 평가해 등급을 나눈다. 미쉐린, 브리지스톤, 콘티넨털 등 글로벌 상위권 타이어업체도 이곳 평가를 받는다.

앞서 이 회사는 2021년 브론즈 등급을 받았다. 이듬해와 2023년 실버를 받았고 올해 골드로 더 올랐다. 골드 등급은 상위 5%에만 주며 넥센타이어는 상위 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매해 ESG 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도 최근 나왔다. 올해는 이사회 산하에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한 후 처음 발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