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호’ 여수~거문도 본격 운항…최대 시속 8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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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해진공)는 여수-거문도 항로 초쾌속 여객선 '하멜호'가 지난 5일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해양광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멜호는 도서민 교통권 확보를 위해 해진공이 지원한 네 번째 연안여객선이다.
'하멜호'는 총톤(t)수 590t, 길이 42m에 알루미늄 합금으로 최대 42노트(시속 약 80km) 속도로 운항하는 여객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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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해진공)는 여수-거문도 항로 초쾌속 여객선 ‘하멜호’가 지난 5일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해양광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멜호는 도서민 교통권 확보를 위해 해진공이 지원한 네 번째 연안여객선이다.
‘하멜호’는 총톤(t)수 590t, 길이 42m에 알루미늄 합금으로 최대 42노트(시속 약 80km) 속도로 운항하는 여객선이다. 케이티마린이 선박 운항을 맡으며, 승객정원은 최대 423명이다. 거문도까지 2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윤상호 해진공 사업운영본부장은 “하멜호가 취항함으로써 그동안 불편했던 여수시 삼산면 주민의 이동 권리를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도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편안한 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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