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 수상

백승원 2024. 7. 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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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시·도별 평가를 반영하여 전국 최우수 16개 기관, 우수 18개 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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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략부문 우수기관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정선군이 최우수기관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3년 전략부문 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시·도별 평가를 반영하여 전국 최우수 16개 기관, 우수 18개 기관을 선정한다.

정선군은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마을 확대 및 활성화 사업 추진, 취약계층 맞춤형 영양교육 실시,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금연·절주사업으로 건강위해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별 건강 격차 감소 및 건강증진향상을 위해서 적극 노력했다.

특히 식행태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비만예방관리사업은 생애주기별 뿐만 아니라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를 세분하여 프로그램 운영해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비만율이 전년대비 20.14% 감소했다. 이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군민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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