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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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시·도별 평가를 반영하여 전국 최우수 16개 기관, 우수 18개 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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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3년 전략부문 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시·도별 평가를 반영하여 전국 최우수 16개 기관, 우수 18개 기관을 선정한다.
정선군은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마을 확대 및 활성화 사업 추진, 취약계층 맞춤형 영양교육 실시,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금연·절주사업으로 건강위해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별 건강 격차 감소 및 건강증진향상을 위해서 적극 노력했다.
특히 식행태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비만예방관리사업은 생애주기별 뿐만 아니라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를 세분하여 프로그램 운영해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비만율이 전년대비 20.14% 감소했다. 이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군민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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