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이 '팔레스타인 저항-연대' 관련 특강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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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팔레스타인에서 2023년 10월 이스라엘과 전쟁이 발발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등학생들이 팔레스타인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특강을 마련한다.
산청 간디고등학교는 오는 11일 오후 강당에서 "팔레스타인의 눈물과 저항, 그리고 연대"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가자지구 출신으로 현재 한국에서 난민으로 지내고 있는 살레흐씨가 "이스라엘 학살로 인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끔찍한 상황"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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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팔레스타인의 눈물과 저항, 그리고 연대” 특강. |
ⓒ 간디고등학교 |
중동 팔레스타인에서 2023년 10월 이스라엘과 전쟁이 발발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등학생들이 팔레스타인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특강을 마련한다.
산청 간디고등학교는 오는 11일 오후 강당에서 “팔레스타인의 눈물과 저항, 그리고 연대”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디고가 주최하고 ‘역사사랑’ 동아리가 주관하며 ‘반전·평화·인권 특강’으로 마련된다. 이번 특강에는 학생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특강에는 가자지구 출신으로 현재 한국에서 난민으로 지내고 있는 살레흐씨가 “이스라엘 학살로 인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끔찍한 상황”을 전한다.
이어 팔레스타인 문제 전문가로 책 <강탈국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저항>을 펴낸 이정구 부산대 객원교수가 이야기 한다.
역사사랑은 “통역도 학생들이 준비하고 있다.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라며 “폭력과 전쟁이 아닌 평화와 공존, 상생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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