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프, 신곡 ‘스티키’ 인기 고공행진… 워터밤 열기 영향

김지혜 2024. 7. 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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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그룹 키스오브라이프(키오프)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 ‘스티키’(Sticky)로 컴백한 키오프는 지난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

키오프는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청량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에 맞춰 안정적인 라이브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건강미를 표현했다.

또한 이들은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등으로 ‘핫 걸’ 면모를 아낌없이 뽐냈고 이들만의 여름의 순간을 표현한 무대 세트 또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키오프 신곡 ‘스티키’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7일 오후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22위에 랭크되는 등 발매 직후부터 지금까지 각종 차트에서 정주행 열풍을 만들어내며 올여름 신흥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이 참여한 워터밤 무대도 호평을 받고 있다. 키오프는 ‘스티키’를 비롯해 ‘쉿’, ‘배드 뉴스’, ‘마이다스 터치’, ‘테키에로’ 등을 열창, 관객들 역시 이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무더위를 잊게 만들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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