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된 김나영, 방송 출연에 긴장 "10여년만 생방" (노필터TV)

김예은 기자 2024. 7. 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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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하게 되자 긴장감을 드러냈다.

7일 김나영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방송국 가서 라디오 출연도 하고 구내식당 밥도 먹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봉태규가 DJ로 활약하고 있는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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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하게 되자 긴장감을 드러냈다. 

7일 김나영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방송국 가서 라디오 출연도 하고 구내식당 밥도 먹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봉태규가 DJ로 활약하고 있는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이동했다. 그는 "이게 너무 생방이지 않나. 십몇년 만이다. 나 실수하면 어떡하냐. 방송을 되게 오랫동안 안 하고 유튜브 같은 거 많이 하다 보니까 비방용 (멘트를) 많이할 것 같은 느낌"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에 스태프는 "라디오 처음 나갔을 때 기억 나냐"고 묻기도. 그러자 김나영은 "처음 나갔을 때? 기억 안 난다. 너무 옛날이라. 20몇년 전"이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너무 잘해서 DJ 꿰차는 거 아니냐. 안 된다. 나 매일 출근 못 한다"며 너스레를 떨더니 "화이팅.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모두가 나를 좋아한다. 나는 잘한다. 나의 목소리는 낮다. 화이팅"이라며 발성 연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노필터T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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