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요즘 저를 사칭한 사람이"…팬들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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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이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손지창은 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요즘 저를 사칭한 사람이 여기저기 메신저와 DM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손지창은 팬이 사칭 계정 주인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손지창을 사칭한 누리꾼은 "왜 아이디를 다시 만드셨냐"는 팬의 질문에 "나한테 팬이 많은 거 알잖아. 그들과 얘기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다른 계정을 만들기로 했어.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는 타입"이라는 답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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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손지창이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손지창은 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요즘 저를 사칭한 사람이 여기저기 메신저와 DM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메타에 신고를 했지만 방침을 위반하지 않아 처리를 할 수 없다는 이해가 되지 않는 답변이 돌아왔다. 저는 계정을 새로 만들지도 않았고 메신저나 DM을 보내지도 않는다. 무엇보다도 여러분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며 사칭 계정에 속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손지창은 팬이 사칭 계정 주인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손지창을 사칭한 누리꾼은 "왜 아이디를 다시 만드셨냐"는 팬의 질문에 "나한테 팬이 많은 거 알잖아. 그들과 얘기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다른 계정을 만들기로 했어.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는 타입"이라는 답장을 보냈다.
이러한 손지창의 근황에 팬들은 "뭔가 이상해서 차단했다", "말투가 아니지만 속을 수도 있겠다", "어쩐지 이상하다 싶더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지창은 지난 1998년 배우 오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손지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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