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강훈 믿었다가 처참한 몰골..."보지마!" (런닝맨)[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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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지예은이 강훈을 믿었다가 굴욕을 맛봐 웃음을 줬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강훈과 친분이 있는 남지현의 등장에 지예은-강훈-남지현의 삼각관계를 만들며 몰아갔다.
이에 남지현은 "'하관 운명설'이 있더라. 하관이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한다는 말이 있다"고 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지현이랑 강훈이랑 하관이 닮았다"면서 지예은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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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강훈을 믿었다가 굴욕을 맛봐 웃음을 줬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 파트너'의 남지현과 피오가 출연한 가운데 '굿 앤 배드 파트너'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강훈과 친분이 있는 남지현의 등장에 지예은-강훈-남지현의 삼각관계를 만들며 몰아갔다. 남지현과 강훈은 과거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상대역으로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다고.
남지현은 "안 그래도 강훈 오빠가 '런닝맨'에 나온 것을 봤다. 유튜브 클립 영상으로 엄청 뜨더라. 영상을 보고 '평소 오빠랑 똑같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런닝맨' 멤버들은 지예은을 바라보며 "너 왜 그래? 강훈이에 대해 알고 있는 여자가 싫은거야?" "강훈이랑 지현이랑 친해서 싫어?"라고 놀리면서 지예은을 당황시켜 웃음을 줬다.
점심 식사를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 중 유재석은 강훈에게 남지현을 챙기라고 부탁했고, 강훈은 남지현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했다. 바로 뒷자리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지예은. 이에 지석진은 "예은이 지금 불편해"라고 분위기를 몰아갔다.
하하도 "근데 강훈이랑 지현이랑 더 잘 어울리기는 한다. 예은이는 그냥 선후배 관계가 어울려"라고 했고, 지예은은 "강아지상끼리 잘 어울린다"면서 강훈과 비슷한 그림체의 비주얼로 어필했다.
이에 남지현은 "'하관 운명설'이 있더라. 하관이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한다는 말이 있다"고 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지현이랑 강훈이랑 하관이 닮았다"면서 지예은을 자극했다.
그러자 지예은도 "저도 피오님이 더 좋아요!"라고 받아쳤고, 이를 들은 강훈은 "왜왜, 원래는 나였잖아요"라고 한 마디를 던졌다. 밀당을 하는 강훈의 한 마디에 혼절할 듯 좋아하는 지예은의 모습이 큰 웃음을 유발했다.
또 지예은은 이날 게임 파트너로 강훈을 선택했다. 물 위에 떠 있는 깃발을 잡는 게임에서 지예은은 강훈을 믿고 물 위로 팔을 뻗어야했다.
어찌할 바 몰라하는 지예은의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은 "강훈이를 믿어봐"라고 했고, 지예은은 강훈을 믿고 팔을 뻗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그대로 물에 빠져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어버린 것.
유재석은 다소 민망해진 지예은의 옷을 보고 "너 옷 안되겠다. 왜 이런 옷을 입고 왔어"라면서 김종국과가 함께 황급하게 지예은의 몸을 가려줬고, 지예은은 민망해하면서 "보지마!"를 연발해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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