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인사이드 아웃2' 꺾고 예매율 1위 탈환 "내 갈 길 가겠습니다"

오승현 기자 2024. 7. 8. 0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주'가 7일 오후,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했다.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가 개봉 5일째인 7월 7일 오후 5시 57분 기준 예매율 15.8%(29,940명)를 달성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다시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탈주'가 7일 오후,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했다.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가 개봉 5일째인 7월 7일 오후 5시 57분 기준 예매율 15.8%(29,940명)를 달성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다시 올라섰다. 2위와 3위는 각각 '인사이드 아웃2',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다. (7일 오후 5시 57분 기준)

'탈주'는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4일 만에 다시 예매율 1위를 탈환해 의미를 더한다. 

쟁쟁한 여름 영화들 사이, 영화 속 규남(이제훈)의 대사처럼, “내 갈 길 가겠습니다”가 연상되는 '탈주'의 흥행 추이가 주목된다. 

개봉 이후 긴박하게 휘몰아치는 94분의 추격 액션을 담은 '탈주'는 혼신의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포기보다 도전, 좌절보다 시도, 내일을 향한 희망 등 스토리에 대한 공감대로 호평을 받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탈주'는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