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서 차량 4대 추돌로 두 명 부상…“급발진 같아”

이승은 2024. 7. 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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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서울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2시12분경 70대 운전기사가 몰던 택시가 앞에 서 있던 차량을 추돌하면서 차량 4대가 연이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50대 남성과 80대 여성 등 두 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서 측에 따르면 70대 운전기사는 차량이 급발진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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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운전기사가 몰던 택시, 앞 차와 추돌
지난 2일 오전 전날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서울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2시12분경 70대 운전기사가 몰던 택시가 앞에 서 있던 차량을 추돌하면서 차량 4대가 연이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50대 남성과 80대 여성 등 두 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서 측에 따르면 70대 운전기사는 차량이 급발진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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