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용호성 문체부 1차장 임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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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종연합회(회장 조강훈, 이하 한국예총)가 지난 4일 대통령실의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임명과 관련해 "임명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7일 한국예총은 성명서를 통해 "용 신임 차관 임명을 환영한다"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화를 통한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그의 전문성과 탁월한 정책 역량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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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종연합회(회장 조강훈, 이하 한국예총)가 지난 4일 대통령실의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임명과 관련해 “임명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7일 한국예총은 성명서를 통해 “용 신임 차관 임명을 환영한다”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화를 통한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그의 전문성과 탁월한 정책 역량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문화연대 등 단체에서 용 신임 차관이 과거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인물이라며 반발한 것과 관련해 한국예총은 “용 신임 차관은 문화예술, 콘텐츠산업, 국제문화교류 및 뮤지엄 정책, 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며 “신임 1차관의 문화예술계 지원을 둘러싼 블랙리스트 사건 등 책임성을 지적하는 의견들이 문화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이를 근거로 그의 능력과 적합성을 판단하는 것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태도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오히려 그의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정책적 식견, 그리고 진정한 예술 사랑을 바탕으로 앞으로 보여줄 미래의 모습에 더욱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용 신임 차관은 30년 넘게 문화체육관광부에 봉직하며 문화예술 정책 분야에 있어서 풍부한 실무경험과 이론적 기반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문화 교류에 대한 이해와 추진력이 탁월해 글로벌 문화강국 구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성명을 발표한 한국예총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문인협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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