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금강산 등반에 긴장 "길 잘못 들면 안 돼" (1박 2일)

원민순 기자 2024. 7. 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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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금강산 등반에 긴장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이 금강산 등반에 긴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외계인구단 팀은 금강산이라는 말에 의아해 하며 등산로 입구로 향했다.

김종민은 "길 잘못 들면 안 되겠다"며 잔뜩 긴장한 얼굴로 등반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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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금강산 등반에 긴장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이 금강산 등반에 긴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외계인구단 팀은 벌칙으로 등산을 하게 됐다.

 

제작진은 외계인구단 팀에게 금강산에 오를 예정이라고 알려줬다. 외계인구단 팀은 금강산이라는 말에 의아해 하며 등산로 입구로 향했다.

제작진은 "금강산 제1봉우리 신선봉을 향해 올라간다"고 얘기해줬다. 외계인구단 팀은 자신들이 오를 산이 북한의 금강산까지 연결된다는 사실에 당황했다. 

김종민은 "길 잘못 들면 안 되겠다"며 잔뜩 긴장한 얼굴로 등반을 준비했다.

 

기보배는 1.2km 코스의 등반에도 지친 기색 없이 앞서나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양궁을 하셨는데 왜 산을 잘 타는 거냐"고 신기해 했다. 기보배는 "얼마 안 남았다. 여기서 포기하면 지금까지 올라온 게 아깝다"고 계속해서 멤버들을 격려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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